단톡방에 다니는 jms대학동아리에 대한 리스트입니다. 포교활동이 20대의 여자들을 위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성경공부로 거리낌없이 시작하고 어는 동아리선후배와 마찬가지로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것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중간에 연락처도 바꾸고 jms가 교도소에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었던 분이 쓴 후기도 봤는데 소름끼치게 가스라이팅에 몇달을 공을 들이는 듯 하더라고요.

학과공부,영어공부등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대신 부모님께는 말하지말아라 걱정하신다는 식으로 슬슬 주변관계를 정리하게 합니다.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의 순서죠 본인들만 의지하게끔. 처음에는 신뢰를 얻고 주변에 도움받거나 객관적으로 상태를 이야기해줄 주변인들을 정리하게 만들고 서서히 본인의 말에만 의지하게끔 만드는것입니다.

예전10년도 전에 쓰여진 jms의 만행이라고 검색하시면 충격적인 글이 있더라고요. 차마 미성년학생들이 볼까봐 겁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세대는 그래도 jms가 뉴스에서도 이슈되고 이단이라는 것을 여러번 들었는데 갓 대학에 들어간 친구들은 모를수도 있거던요.

대부분 모르겠죠. 뉴스에서도 이슈되었던게 예전일이니깐요. 그래서 이렇게 대학동아리를 통해서 jms선교활동을 시작하는듯 합니다.

jms만행의 글을 보면 포교한 언니가 몇개월 공을 들이고 jms숙소로 데리고 가고 면담또는 상담시간이라는 말로 들여보낸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안에서는 성폭행이 이루어지고 끝나기를 문앞에서 기다렸다가 피해자가 나오면 메시아를 만났냐면서 인간계에서는 이해할수 없는 일이지만 너는 복받았다 구원받았다는 식으로 또다시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안에서는 조교의 역할을 하는사람이 있어서 jms와 관계하는 예시를 보여주면 모두가 따라하게 한다고 합니다. 너무 말도 안되고 충격적이죠?

그나마 여기까지만 쓸수있을듯하네요. 수위가 정말 말도 안되는 폭력에 선정적이고 읽으면서도 토나올 수준이었거던요.

결론은 범죄자를 신격화하고 교도소에 있음에도 음해다. 누군가의 모함이다라며 말도 안되는 추종을 보여주는 사이트를 왜 그대로 노출시키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포털사이트에 검색만해도 버젓이 jms의 사이트가 나옵니다. 국립도서관에도 책이 있다니 말 다했죠?

종교의다양성이 아닌 사이비교주인 범죄자를 왜 옹호하고 믿는사람이 계속있는것인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