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이혼하겠다고 선언한 지 6시간 만에 남편 진화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함소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진화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해당 영상을 보니 판매하는 제품을 계속 손에 쥔채로 이야기를 하시네요.
함소원 인스타 바로가기
두 분 그래도 아이 키우면서 방송에 나오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봐서 응원했었는데 뜬금없이 이혼발표가 나서 무슨일인가 하고 안타까운마음에 인스타를 들어가봤어요.
다시 다정한 모습으로 해명?방송을 하는 모습이 인스타에 올라와있더라고요.
그런데 뭔가 진지하게 해당건에 대해 이혼 아니다 해명하는 이야기 보다는 계속 본인제품을 홍보하려고 들고 중간에 남편에게도 눈치를 주더니 남편분도 해당제품을 손에 쥔채 섭취하는 모습이 나오더라고요.
당연히 본인 개인 sns에서 제품홍보하는게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그런데 그래도 이혼한다니 놀래서 들어왔고 진지하게 설명하고 악플러들때문에 힘들다 하지만 다시 극복하기로 했다 이런 내용일 줄알았는데
남편분의 스케줄과 본인이 신제품런칭하느라 바쁘다 공장을 다녀왔다 이런 내용이어서 조금은 당혹스럽기도 했습니다.
이혼발표 무슨일?
그는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며 “이혼하겠다. 이혼해 달라고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들께 간청드렸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의 맛’에서 저만 빠지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제 주도하에 조작됐다고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다. 공개하기도 무서운 내용들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계신다”며 “시어머니·시아버님께 이혼하겠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근거 없는 비방이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전부 다 고소하고 합의금 받아 불쌍한 아이들 돕는 데 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은 "이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이혼하겠습니다. 이혼해주세요. 네,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습니다"라면서 "'아내의 맛'에서 저만 빠지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 주도하에 조작되었다고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공개하기도 무서운 내용들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함소원은 그는 "공격은 저뿐만이 아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에게까지 포함되었으며,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계십니다"라면서 "중국의 블로그나 웨이보에 확인되지 않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곳에 쓰인 글이 마치 확인된 사실처럼, 증거가 있는 것처럼 제보자란 문구로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 시아버님께 이혼하겠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고 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중국 방송을 하는 도중에 한국에서 기사가 났다고 해서 잠깐 끄고 여러분의 마음 진정시키려고 들어왔다”고 전했다.
뒤이어 함소원은 “진화는 중국에서 영화와 예능 출연 제안을 많이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하는 방송도 잘나간다”며 남편 자랑을 늘어놓았다. 사이가 안 좋아보인다는 댓글을 읽고 “사이는 자주 안 좋다”고 웃더니 “마음 놓으세요”라는 말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