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인 부부가 된 송중기는 오늘 케이티와,반려견 닐라 등 온가족과 함께 공항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혼살림을 준비하면서 송중기는 영화촬영차 나가고 케이티는 임신한 상태라 한국에 머무르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다같이 동반 출국하는 것으로 선택했네요.
송중기는 케이티와 복중 태아, 반려견 날라 등 온 가족과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싣었다. 특히, 이날 날라를 품에 안은 케이티의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에는 알이 큰 다이아몬드 웨딩링이 끼워져 있어 시선을 끌었다.
영화 로기완
송중기가 출연하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라고 하네요.
로기완은 가진 것 하나 없이 떠나온 머나먼 유럽의 낯선 땅 벨기에에서 유일한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로 송중기가 탈북자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살기 위해 벨기에까지 오게 된 로기완과는 달리 살아갈 이유를 잃어버린 마리는 악연을 얽힌 로기완과 첫 만남 이후 의도치 않게 사랑에 빠진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